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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개관 “자원순환 1번지 자리매김”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의 핵심거점이 될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개관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해남읍 해리에 연면적 1,27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어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중심으로 한 1개월여간의 임시 운영을 거쳐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리필샵, 재활용품 나눔공간, 공유물품 대여센터, 교육시설 등을 조성했다. 재활용품 교환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이 운영되며,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중고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공간, 공유물품 대여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MR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하였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해 스마트그린도시‘똘똘한 자원순환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무인수거기 등 자원순환 시설물 설치와 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이어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건립되면서 지역내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해남형 ESG환경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자원순환복합센터가 조성되면서 큰 결실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1번지 해남의 환경가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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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2027년까지 건립해남군에 오는 2027년까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양식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내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3만3,058㎡의 부지에 연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동, 홍보물류AS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산양식 기자재를 실증시험할 수 있는 육상테스트베드 1,400㎡와 해상테스트베드 500㎡도 조성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대 수산업 지역인 전남의 수산양식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산물은 어획에서 양식 중심으로 전환되고, 양식수산물의 대량생산과 기술 발전으로 수산양식 기자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전남은 타시도에 비해 어업세력, 어선현황, 어업면허, 수산물 생산량이 월등하며, 전국 대비 해면양식업 75%, 연근해어업 18%, 내수면어업은 36%를 차지하고 있다. 클러스터가 조성될 솔라시도는 서남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연안시군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첨단 스마트화 연구개발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산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산 기자재 업체 실태조사 등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클러스터의 조성방향, 세부 건축계획, 운영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올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2027년 클러스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진흥재단의 준비단을 구성해 기업유치와 연구개발사업의 선제적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내 수산업이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수산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양식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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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현희)는 지난 4월 30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목포여성인권센터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내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성매매피해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긴급구조 및 보호, △성매매피해 청소년 및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의료·법률지원 활동 등이다. 한편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 상담은 청소년전화 1388또는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537-1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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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2025년 건립해남군이 고구마 국내품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구마 신품종의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0평)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을 총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품종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의 증식과 보급을 위한 씨고구마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고구마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국내육성 품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신품종 기본식물을 우선 공급하고, 신품종의 육종 및 재배, 분양과 병해충 기술개발 등 현장실증 연구에 협력하는 한편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 보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신품종 고구마 육성을 통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협조체계가 구축됨으로써 해남 고구마의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신품종의 신속한 보급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구마 신품종 육성에도 해남이 앞서가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협약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해남 고구마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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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참여형 ESG사업 공모, 3개단체 선정“공고생들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 치약짜개를 만든다” “지역청년들이 후배 청소년 멘토링을 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보자” “제값 못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해남형 ESG 실천 공모에 선정된 주민주도의 아이디어이다. 해남군은 2024년 해남형ESG 실천 공모를 실시, 해남공업고등학교와 해남청년연합회, 초효 등 3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시행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ESG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남형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많은 단체들이 신청했으며 심도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구체적인 ESG 실천을 위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해남공업고등학교는 “해공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해남 일대 플로깅을 통해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나눔활동을 통해 ESG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플라스틱 캠페인도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의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한다. 초효에서는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선정 단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사업 단체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해남형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ESG 친환경 착한여행, 관련 시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ESG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한국ESG학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 ESG 포럼에서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시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해남형 ESG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단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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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축제에서 공룡팔찌 부스운영으로 큰 호응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실시한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에서 “영양쑥쑥! 공룡팔찌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 방문한 어린이(약 590여명)를 대상으로 오색 컬러푸드에 대한 영양 교육 후 과일과 공룡 모양을 이용한 팔찌만들기 연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색 과일에 친숙함을 가지고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선호하는 과일만 섭취해서 걱정이었는데 다양한 과일 모양을 보며 흥미를 갖는 모습이 편식개선에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가정에서도 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박연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과일을 융합한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식자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부스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내용을 접목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모와 자녀 공동편식개선을 위한학부모 집합교육&편식대첩을 오는 5월 18일 운영 예정이며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1차 어린이 순회방문교육 연계 ‘면역력을 높여요!’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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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 월성마을의 경로효친...주민위안잔치범죄없는 마을로 지정된 마을, 청정 북일면 최고의 경로효친을 자랑하는 마을, 해남군 북일면 월성리(이장 손동수))에서는 2024년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을 공경하고 주민 간 화목하고 협동하는 마을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위안잔치를 열었다.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위안잔치는 해남군의 재능기부팀 ‘해남색소폰협회’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이날 잔치에 흥을 더했으며 마을청년회와 부녀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윤영동 북일면장 등 외부 축하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안잔치를 연 북일면 월성마을은 해남관내에서는 경로잔치를 처음 실시했던 마을로, 올해로 43년의 전통을 이어 받아 뜻 깊은 날,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손동수 이장은 “부녀회원과 청년회원들이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객지 자녀들을 대신해 큰절을 올리며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영동 면장은 축사를 통해, “갈수록 개인주의가 팽배해져가고 노인인구가 증가해 가는 요즘 이 같은 경로효친 행사를 가진 월성마을은 역시나 모든 방면에서 가장 앞장서 가는 마을임이 인정된다”면서 “경로효친 마을 지정은 월성마을뿐만 아니라 모든 마을에 행정당국이 적극 지원에 나서 범지역적으로 권장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에서 경로효친의 마을로 유명한 이 마을은 지난 2004년 경로효친 시범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로사상이 투철한 이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는 갈수록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는 농촌 현실에서 이웃마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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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자녀가정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 지원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대상은 셋째 이상 39세 미만 자녀이다.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실제 본인 납부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과 해당 대학교에 학자금 중복 여부를 확인 후 해당 대학교에 선지급되며, 이미 납부한 학자금은 각 대학교에서 다자녀 가정에 반환해 준다. 올해 1학기 학자금 지원 신청서는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다자녀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확대를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다자녀가정 자녀 106명에게 1억7,300만원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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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산소망요양원, 감성버스킹...색소폰협회 재능기부해남군 황산면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에서는 ‘2024 어머니의 날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6회 “어머니의 은혜 감사합니다”’행사를 가졌다.지난 5월 4일(토) 황산소망요양원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윤석 황산면장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가족지지모임, 보호자모임 등 입소어르신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해 요양원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원장인 김동현 목사의 사회로 보호자를 대신하여 자신의 부모처럼 입소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전 직원들과 함께 어머니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어머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 합니다”라며 가슴에 꽃 달아드리기, 선물 드리기 등 코너를 이어갔다.이어 시상식에서는 윤금례 어르신이 건강상을, 후원감사패에는 선쉐홍 요양보호사, 우수직원상에는 김경희 요양보호사, 자녀장학금에는 김소정(제일중2)양이 수상했으며, 직원포상금과 자녀장학금은 이순덕 어르신의 가족 김창현 씨가 후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재능기부 ‘감성버스킹’, 해남색소폰협회의 “찾아가는 추억의 그 시절”주제로 회원들의 옛노래 색소폰연주와 함께 김영숙 가수의 추억의 노래, 그리고 자녀가족들의 노래자랑은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의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을 진행한 색소폰협회 소속 ‘외인악단 밴드’ 손은수 단장은 “오늘 공연은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감성버스킹’으로 휴일임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조해 주신 해남군청 조창배, 양혜원 주무관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저희는 여러 어르신 앞에서 공연하게 된 것에 대해 여기계신 어르신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자식으로서 효에 대한 배움과 함께 많은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김동현 시설장은 “모든 보호자님, 오늘 공연을 펼쳐주신 색소폰협회 회원님과 김영숙 가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형제수산 김재남 대표님, 그리고 김창현님을 비롯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황산소망요양원은 김동현 목사를 포함 19명의 직원들이 복무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생명이 존중받고 천국의 삶을 지향하는 요양원”을 사명으로 노인인권 감수성의 기반으로 어르신이 살고 싶은 요양원 등을 비전으로 기도, 전문성, 친절, 성실, 안전, 협력을 시설의 가치로 여기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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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이벤트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릴레이 기획전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명품 막걸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와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해남미소 적립금 1만 포인트가 증정된다. 또한 기간내 구매 금액 상위 10명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해남미소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